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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대신 요금 할인" SKB, '바로할인 요금제' 출시

머니투데이 윤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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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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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1·2인 가구, 청년층, 소상공인 등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경품 대신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매월 할인해주는 '바로할인 요금제'를 오는 31일 출시한다.

바로할인 요금제는 초고속인터넷을 단독으로 가입하거나 IPTV와 동시 가입 시 초고속인터넷 요금제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고객이 기가(Giga)인터넷과 B tv 스탠다드를 3년 약정으로 동시 가입시, 3년간 매월 1만4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약정 갱신 시 할인 혜택이 연장된다.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이용하고 있다면 '요즘가족결합' 등 유무선 결합 상품과 동시 가입이 가능해 고객들의 요금 절감 효과가 더 커진다.

실속 있는 요금을 원하는 케이블인터넷 고객층을 위해 기존보다 저렴한 '케이블스마트 요금제'도 오는 31일 선보인다. 기존 케이블 표준 요금제 대비 최대 약 20% 인하해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월 1100원만 추가하면 케이블인터넷과 와이파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상품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31일부터 신규 가입하는 케이블인터넷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PC방 전용상품 '하이랜'의 할인반환금 계산식 변경을 통해 고객 부담을 완화한다. 약정 만료 직전까지 할인반환금이 발생하는 구조에서 약정기간의 절반 이후부터 할인반환금이 감소해 만료 시점에는 0원이 되는 구조로 변경한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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