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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홈 데뷔전 임박! "한국인들, 티켓 정가 세 배 주고서라도 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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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LAFC 첫 홈경기가 임박했다.

LAFC는 9월 1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에서 샌디에이고FC를 상대한다.

손흥민의 홈 데뷔전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현재까지 세 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원정이었다. 물론 손흥민의 인기를 고려하면 상대 팀에서도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도 있었을 것이고 모두의 관심이 손흥민에 집중되는 만큼 지난 3경기 화제성이 컸던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홈 경기만큼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번 홈 데뷔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손흥민은 지난 세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데뷔전이었던 시카고 파이어전 교체로 들어가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두 골 모두에 관여했다. 첫 번째 득점 장면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으나 성실한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유도했고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직접 패스를 내준 것이 골로 연결되어 MLS 첫 도움도 쌓았다. 그리고 세 번째 경기였던 댈러스전에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 맛까지 봤다.

지난 세 경기 동안 손흥민이 그라운드 위에 있는 동안 LAFC의 득점은 4골이었는데 모두 손흥민이 관여했다. 벌써부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제 홈 데뷔전을 앞둔 상황에서 MLS 사무국은 이에 집중했다. "LAFC 서포터즈 TSG와 3252는 손흥민을 맞이하기 위해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티포(현수막) 등 경기 당일 팬 활동에 대한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리에토 회장의 발언을 전했는데 그는 "손흥민의 첫 홈 경기라는 점을 알고 있기에 그에게 잊지 못할 날을 선사하고 싶다. 물론 승리가 목표이지만 손흥민이 소름이 돋도록 '와 나는 이 멋진 서포터즈 클럽과 LAFC를 위해 뛰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응원가를 더욱 크게 부르겠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특히 이번 경기에는 한국인들이 몰릴 것 같다. 그들은 지금 티켓 가격의 세 배나 되는 돈을 들여서라도 경기장에 올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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