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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주말 300만 돌파 도전…임영웅 청음회, '좀비딸' 제쳤다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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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7일 연속 1위…235만 돌파
'귀칼' 예매량 32만 장…임영웅 청음회, 5만 명 가까이 모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귀멸의 칼날)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한 가운데,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청음회가 ‘좀비딸’(감독 필감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전날 하루동안 11만 86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35만 3254명이다.

‘귀멸의 칼날’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 장, 예매율 62.4%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의 속도면 이번 주말쯤 300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지난 22일 한국에서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을 그린다. 원작 만화의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개봉 전 ‘우익 논란’에 직면했다. 원작 속 주인공이 전범기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한 점, 작품에 등장하는 조직 귀살대가 일제 학도병을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군국주의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흥행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올해 개봉작 △최고 사전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 기간 100만(2일)·200만 돌파(5일) 등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도 폭발적 흥행세를 잇고 있다. 개봉 38일간 1982만 관객 동원, 흥행 수입 280억 엔을 기록하며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청음회인 ‘임영웅 [아임 히어로2] 청음회’가 ‘좀비딸’을 제치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4만 9967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이는 임영웅이 29일 앨범 발매에 앞서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로, 28일 하루만 CGV에서 진행됐다.

‘좀비딸’이 3위로 2마 795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514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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