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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증시] S&P, 6,500포인트 돌파…연초 대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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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증시입니다.

▶ S&P, 6,500포인트 돌파…연초 대비 10.55%↑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 S&P500 지수는 0.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3% 올라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S&P500 지수는 사상 최초 마감가 기준으로 6,500포인트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S&P500은 연초 대비 10.55% 급등했습니다.


어제 실적을 발표한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선방하고, 미국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자,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건데요.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에서 핵심 부문인 데이터 센터 매출이 시장의 예상을 밑돌아 시간외 거래에서 3% 가까이 급락했었습니다.

그런데 낙폭을 줄여서, 0.79%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월가에선 엔비디아의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중국에 대한 H20 칩 판매를 가정하지 않았다며 중국과 미국이 해당 판매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면 3분기 매출은 전망치보다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테슬라 7월 유럽 판매 40% 급감, 주가 1.04% 하락

미국의 대표 기술기업들은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알파벳은 2% 이상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테슬라는 주가가 1% 빠졌는데요.

유럽 자동차 제조협회에 따르면 유럽의 7월 테슬라 신규 차량 등록 대수는 8,837대로, 전년 대비 40.2%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유럽 지역에서 7개월 연속 판매가 감소했는데요.

7월 판매는 전년 대비 22.9% 급락했던 6월 판매보다 더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 유럽의 총 전기차 판매 대수는 33.6% 급증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가 약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22만 9천 건

현지 시간으로 28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성장률 속보치인 3.0%보다 0.3% 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1%도 웃돌았습니다.

수입 감소와 소비 증가가 영향을 줬으며, 투자 감소가 일부 상쇄 효과를 가져왔다고 미국 상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시장의 전망치에 거의 부합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2만 9천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23만 건이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기업들의 정리해고 현황을 반영하는 지표인데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만~25만 건 사이의 건전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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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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