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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I·디지털 기술로 철도 현장 작업자 안전 혁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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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8일 서울사옥에서 작업자 안전강화 대책 논의를 위한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은 28일 서울사옥에서 작업자 안전강화 대책 논의를 위한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은 28일 서울사옥에서 작업자 안전강화 대책 논의를 위한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코레일] [대전=팍스경제TV]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28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현장 작업자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록 한국교통대 교수, 정찬묵 우송대 교수, 최병규 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 등 산·학·연 철도 안전 전문가 6명과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코레일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선로 인근 작업을 객관적·전문적인 시각에서 다각도로 분석하고 상례작업 방식 재검토와 작업시간 확보, 작업자 이동통로와 같은 일반선 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실질적 안전 강화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선로 인근 작업 진단·개선 방안 인공지능(AI)·디지털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작업방식과 시설 개선 방안 철도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적정 작업시간 등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곽상록 한국교통대 교수는 "열차가 다니지 않는 동안 작업할 수 있는 실질적 작업시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코레일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작업자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은 "내외부 철도안전 전문가와 정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근본적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유지보수의 기계화·첨단화 등 작업자가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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