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곽범이 축구 예능 촬영 중 다리에 골절 부상을 입었다.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곽범은 목발을 짚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곽범은 "3주 전인가 목요일마다 발전하는 남자 '목발 곽범'이라고 했다가 실제 목발을 짚고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정강이 뼈 옆 비골이 부러졌다. 근막이 찢어지고 발목 인대가 완파(됐다)"라고 밝혔다.
부상을 입게 된 이유에 대해 곽범은 "(경기장에) 들어간지 3분 만에 부상을 입었다. 누구랑 부딪친 것도 아니고 잔디가 제 발목을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힌 곽범은 "'컬투쇼'를 해야 해서 수술을 미뤘다"면서 "
한편 KBS 27기 공채 개그맨 곽범은 2012년에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4에 고정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