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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 유산 아픔 고백 "예상치 못한 이별…슬픈 시간 보내는 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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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28일 16기 옥순은 "품에 찾아왔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되었다"라며 조심스럽게 유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안정기에 들어서서 괜찮을 줄 알고 제 부주의로 예상치 못한 이별에 지금은 무척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잠시 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6기 옥순은 지난 7월 혼전 임신 소식과 함께 연인이 있다고 밝혔다.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임신 근황을 전해왔기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하 16기 옥순 전문.

사랑하는 여러분께,

얼마 전 소중한 임신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큰 축하와 따뜻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 마음들 덕분에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품에 찾아왔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안정기에 들어서서 괜찮을 줄 알고 제 부주의로 예상치 못한 이별에 지금은 무척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은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곧 다시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16기 옥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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