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리베란테가 최강 보컬 디바 팀 손이지유를 꺾고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더 블루 편'으로 꾸며졌으며, 테이, 켄X진호, 리베란테, 손이지유(손승연·이예준·지세희·유성은), 산들 등 5팀이 90년대 인기 듀오 더 블루의 명곡을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였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리베란테는 손지창의 '혼자만의 비밀'을 선곡해 무대를 장악했다. 리더 김지훈의 전역 이후 처음 완전체로 나선 이들은 더욱 꽉 찬 사운드와 남성미 넘치는 편곡으로, 장대한 뮤지컬 한 장면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김지훈이 이끄는 리베란테는 드라마틱한 구성과 웅장한 보컬의 하모니로 397점을 기록, 앞서 무대를 선보였던 테이와 켄X진호를 제치고 승자석에 앉았다. 손지창은 "팬텀싱어 1위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테이는 김민종의 '착한 사랑'을 밴드 편곡으로 선보이며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냈고, 켄X진호는 손지창의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이들의 색깔로 재해석해 강렬한 고음 하모니를 선보였다.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로 이어졌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손이지유는 김민종의 'Endless Love'를 선곡해 폭발적인 성량과 완벽한 화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찬원은 "사기 조합이다. 출연 금지를 검토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지창 역시 "이렇게 노래 잘하는 팀이 있다는 게 기쁘다"며 감탄했다.
마지막 순서로 산들이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해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산들은 관객석과 아티스트 석을 오가며 더 블루 멤버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피날레에 어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최종 우승은 리베란테에게 돌아갔다. 김지훈이 전면에서 이끈 이날 무대는 노현우의 저음, 진원의 고음이 조화를 이루며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이들은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포부의 첫걸음을 화려하게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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