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과 최수정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지난해 8월 협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남남이 됐다. 박태준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을) 아무한테도 안 알렸다. 어릴 때부터 결혼식을 이해 못했다"라며 "연애를 10년 해서 친구와 같이 사는 기분"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박태준과 최수정은 지난해 8월 이혼 조정 성립으로 각자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재산 분할 소송 중이라는 설도 있었으나 이혼 조정 과정에서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준은 '얼짱시대', '얼짱TV', '꽃미남 주식회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 '쇼미더럭키짱!' 등을 통해 인기 웹툰 작가로 거듭났다.
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 멤버로 데뷔, 이듬해 가수 램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 박태준과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9년에는 화사의 절친한 언니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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