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병헌·손예진·김유정·니노미아 카즈나리, BIFF 액터스하우스 뜬다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30회 부한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이병헌, 손예진, 니노미아 카즈나리, 김유정이 뜬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액터스 하우스가 올해도 열린다며 이병헌, 손예진, 니노미야 카즈나리, 김유정을 액터스 하우스에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다.

이병헌 손예진은 올해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두 주역이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을 비롯해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2009), '내부자들'(2015), '승부'(2025) 최근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2025)에서 목소리 연기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의 위상을 지켜왔다. 2023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국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연기력을 입증해온 그의 연기 철학과 내공을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2003), '사랑의 불시착'(2019)부터 '비밀은 없다'(2016), '덕혜옹주'(2016) 등 장르와 스케일을 넘나들며 늘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관객을 마주해온 배우 손예진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하며 수많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남겨왔다. 이번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작품들의 비하인드부터 향후 계획까지, 연기에 관한 진솔한 경험을 들려주며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 아라시 출신의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도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일찍이 대중적 성공을 거둔 그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2006), '어머니와 살면'(2015), '검찰측의 죄인'(2018), '아사다 가족'(2020)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해 일본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최우수남자연기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8번 출구'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김유정 역시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히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20세기 소녀'(2022), '마이데몬' (2024)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한 색으로 국내 영화·드라마계를 이끄는 배우로 성장했다. 오는 11월 공개를 앞둔 '친애하는 X'의 예고편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그는 연기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솔직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보현 스프링 피버
    안보현 스프링 피버
  2. 2뉴진스 다니엘 악플러 고소
    뉴진스 다니엘 악플러 고소
  3. 3코스타 벤투 DNA
    코스타 벤투 DNA
  4. 4추경호 대구시장 출마선언
    추경호 대구시장 출마선언
  5. 5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