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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자체개발 해상변전소 국제설계검증서 획득…“본격 수주 나설 것”

헤럴드경제 고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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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통해 설계 안정성·기술 타당성 확보
핵심 기자재 국산화로 안정적 공급망 구축
HD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급 해상변전소(OSS, Offshore Substation) 모델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Verification Letter)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네 번째 DNV 신성호 영업 대표, 왼쪽부터 여섯 번째 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HD현대 제공]

HD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급 해상변전소(OSS, Offshore Substation) 모델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Verification Letter)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네 번째 DNV 신성호 영업 대표, 왼쪽부터 여섯 번째 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HD현대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500메가와트(㎿)급 해상변전소 모델로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급 해상변전소(OSS)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설계 검증서는 설계와 기술 문서 등이 국제 규정 및 표준을 충족했는지를 검증해 인증 여부를 알려주는 문서로, 이번 인증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설계의 안정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급 해상변전소 신규 모델은 주요 기자재 국산화에 성공,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함께 국내 기자재 업체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해상변전소는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육상으로 송전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설비다. 바다에 설치된 풍력발전기가 생산한 전기를 모아 전력 손실을 최소화한 채 육지까지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급 모델은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설계로, 14㎿ 풍력발전기 총 35기의 전력을 송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신규 모델 출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이번 검증서 획득을 계기로 해상풍력 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며 “다양한 용량과 형태를 갖춘 해상변전소 모델을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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