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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그림 같은 프리킥 데뷔골…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선정

동아일보 한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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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FC의 공격수 손흥민이 24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방문경기(1-1·무승부)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LA FC 입단 후 세 경기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프리스코=AP 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공격수 손흥민이 24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방문경기(1-1·무승부)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LA FC 입단 후 세 경기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프리스코=AP 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공격수 손흥민이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만들어 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이 ‘이주의 골’로 뽑혔다.

MLS 사무국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2025 MLS 30라운드 ‘골 오브 더 매치데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프리킥골은 60.4%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발타사르 로드리게스(인터 마이애미·29.1%), 밀란 일로스키(필라델피아·8.4%), 잭슨 홉킨스(DC 유나이티드·2.2%) 등을 제쳤다.

손흥민은 24일 댈러스와의 방문경기(1-1·무승부)에서 전반 6분 오른발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MLS 무대 첫 골을 신고했다. 공은 아름다움 궤적으로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꽂혔다. 손흥민은 LA FC 입단 후 3경기 만에 터뜨린 이 골로 2주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오브 더 매치데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입단 후 줄곧 세 경기 연속 방문 경기만 치른 손흥민은 다음 달 1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안방 데뷔전을 치른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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