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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올해 말까지 미국 절반 자율주행" 장담…현실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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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테슬라 [사진: 셔터스톡]

테슬라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보링컴퍼니(Boring Company)의 라스베이거스 단일차로 터널에서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이지만, 아직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스타트업 보링컴퍼니는 도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2021년부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지하에 2.7km(약 1.7마일)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테슬라 차량이 승객을 태우고 터널 내 3곳의 역을 순환하지만, 현재까지는 수동 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티브 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LVCVA) CEO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기술에 대해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터널이라는 제한된 환경이 자율주행 구현에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4년이 지난 지금도 테슬라 차량은 직접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가 연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을 커버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질적인 로보택시 운영이 없는 상황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위해 일부 도시에서 완전 자율주행(FSD) 기능을 활용한 운전자를 모집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실질적 완성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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