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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합천 폭염경보로 상향…의령·함안 등 11개 시군은 주의보

뉴스1 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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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걸어가고 있다. 2025.8.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걸어가고 있다. 2025.8.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기상청은 28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남 하동과 합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에는 의령·함안·진주 등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양산·창원 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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