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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불티난 인기에 삼양식품 주가 160만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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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연합뉴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연합뉴스


불닭볶음면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올들어 주가가 100% 넘게 오르고 있는 삼양식품이 28일 주가 160만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 시세를 보면, 삼양식품은 오전 9시22분께 160만원을 돌파한 뒤, 오전 10시 전거래일에 견줘 6.88% 오른 161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64만2천원까지 올랐다.



삼양식품 주가는 현재 국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비싸다. 효성중공업(27일 종가 122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101만7천원)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서울 증시에서 주가가 160만원을 넘어선 사례는 드물다. 삼성전자가 2016년8월18일 160만원을 넘어섰고, 2017년 11월3일 287만6천원까지 올랐다. 그 뒤 액면분할로 1주당 가격은 낮아졌다.



지난해 말 76만5천원이던 삼양식품의 주가는 올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5월16일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섰다. 올들어 이미 100% 넘게 올랐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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