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K-뷰티기업 총출동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에는 K-뷰티기업이 총출동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에서는 화장품·미용기기 분야의 다양한 기업도 약 150여 개 부스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네이처팩토리〉

네이처팩토리(대표 김정현)는 건강기능식품부터 더마 뷰티, 헤어·바디 케어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헤어케어 라인과 알로에 기반 피부 진정·보습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탈모케어 제품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대양의료기〉

대양의료기(대표 윤정섭)는 엑소좀, 펩타이드, PDRN 등 고기능성 성분이 고농도로 함유된 앰플 'EXXO'를 출시했다. 피부 재생과 탄력, 항노화에 효과적이며, 미용 장비와 병행 사용할 수 있다. 피부용과 두피용으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 메드뷰온〉

메드뷰온(대표 정지안)은 에스테틱 기반 홈케어 브랜드 'dulcepia'를 론칭하여 강력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콜라겐 파우더와 약모밀·해조류 복합 추출물 앰플 등 다양한 화장품에 섞어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여 개인별 맞춤 스킨케어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세바바이오텍〉

세바바이오텍(대표 임혜원)은 피부과 시술 없이도 꾸준한 관리로 피부 개선효과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력 개선에 특화된 'PDRN+ 펩타이드 리프팅 샷 앰플'과 기미개선 및 잡티완화에 도움을 주는 '트라넥사믹 샤이닝 샷 앰플'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

〈앤셀코스〉

앤셀코스(대표 김은숙)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슛디'는 피부 자극 완화와 보습에 효과적인 미스트, 세럼, 크림, 클렌징폼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품들은 76% 가려움 완화, 2주만에 수분량 35% 증가 등 실질적 효과가 입증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메딕콘〉

메딕콘(대표 하동훈)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및 홈뷰티 디바이스 전문업체다. 독자 개발한 소형 MFU 장비 '울타이트' 등 초음파·고주파 기반 비침습 에너지 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아마로스〉

아마로스(대표 김선아)는 미용기기, 기능성 화장품 등을 연구·제조해 전 세계 61개국에 수출하는 K-뷰티 선도 기업이다. FDA, 유럽 CPNP 등 다수 글로벌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주파를 이용해 화장품 흡수율을 높여주는 '아마롤러'와 필링제, 아쿠아젤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하호메디〉

하호메디(대표 김하영)는 고주파(RF), 고밀도 초음파, EMS 통합 멀티 디바이스 '케어미 프로(CAREME PRO)'를 선보인다. 케어미 프로는 피부 탄력 및 근육 케어를 위한 홈케어 디바이스로, 전문가급 성능을 가정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반려미용가전이다.

〈비알팜〉

비알팜(대표 김석순)의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및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기반 미용 의료기기 주사제는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대표제품인 PN 주사제 'HP VITARAN' 시리즈는 한국과 유럽의 인증을 획득하였고, 다수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재 해외 약 5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엠큐어〉

엠큐어(대표 이석찬)는 Co2 가스와 약물을 순차주입 가능한 피부 의료기기 '트리필프로'를 출시했다. '트리필프로'는 여드름 및 위축성 흉터 치료,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전문가용 미용 장비이다. 현재 일본·동남아 시장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휴레브〉

휴레브(대표 류기홍)는 패치·핸드피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고주파 미용기기 'AdieuLipo'를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시술자의 숙련도에 관계없이 일관된 체형 관리 및 피부 탄력 개선이 가능한 전문가용 미용기기이다. 기존 핸드피스 방식과 비교했을 때 시술 품질의 일관성이 우수하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