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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함께 뛴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토트넘 동료' 스펜스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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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 기자] 제드 스펜스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7일(한국시간) "스펜스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뛰어왔다. 토트넘 홋스퍼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특히 제임스 매디슨은 최고의 재능을 지닌 선수이며,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뛰어난 수비수다. 하지만 스펜스는 '함께 뛴 최고의 선수' 질문에 두 선수 모두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스펜스는 손흥민과 케인을 뽑았다. 최근 그는 '제이디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함께 뛴 최고의 선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다"라며 고민도 없이 바로 말했다. 물론 스펜스는 해리 케인과 많은 시간을 공유하지 못했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기 전 잠시 같은 유니폼을 입었을 뿐이다. 다만 손흥민은 이야기가 다르다. 스펜스는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의 기량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특히 케인과 손흥민의 조합은 토트넘에서 최고였다. 둘의 조합은 단순히 좋은 파트너십에 머무는 것이 아닌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항상 케인은 공을 잡으면 손흥민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 빈 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손흥민 역시 이를 예측해 빠른 스피드로 상대 뒷공간을 허물며 득점 찬스를 노렸다. 한국에서는 '손케 듀오'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둘은 약 8년의 시간 동안 함께 발을 맞추며 프리미어리그(PL) 통산 47골을 합작했다. 이는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만든 36골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골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2020-21시즌에는 리그에서 무려 14골을 함께 만들며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3골) 기록까지 넘어섰다.

아쉽지만 이제 두 선수 모두 토트넘을 떠났다. 케인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뮌헨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10년이라는 추억을 뒤로 하고, 로스 앤젤레스(LAFC)로 둥지를 틀었다.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2,600만 달러(약 361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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