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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컴퓨터융합·사회복지상담학부 신설

중앙일보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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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1899명(전체 정원의 99.4%)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SW·AI 분야와 사회복지·상담 분야, 교육 분야 신설 학부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사진 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1899명(전체 정원의 99.4%)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SW·AI 분야와 사회복지·상담 분야, 교육 분야 신설 학부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사진 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1911명(정원 내) 중 99.4%인 189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와 사회복지·상담 분야, 교육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를 신설해 운영한다.

최근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목원대는 약 5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SW 및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컴퓨터융합학부(컴퓨터공학전공·AI실감콘텐츠전공·사이버보안전공)를 신설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가동한다.

사회적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신설된 사회복지상담학부(사회복지전공·상담심리복지전공)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해 복지·상담 분야 전문가를 육성한다.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범대학에 신설된 에듀테크융합자율전공학부는 무전공 입학 후 국어·영어·수학·음악·미술·유아교육과 전공 체험 및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목원대는 1954년 대전시 최초의 사립대로 출범한 이후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문화예술,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으로 기초 학문의 깊이와 첨단 기술의 넓이를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2일 오후 9시까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에서 진행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원대 입학관리과(042-829-711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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