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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딸 은서, 美 명문대 졸업 후 대학원까지...돈 덩어리" (라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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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응수가 둘째 딸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응수, 신화의 김동완, 코요태의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응수는 딸 생각을 하면 광대가 폭발한다면서 둘째 딸 은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돈이...(은서가) 돈 덩어리"라면서 현재도 공부 중이라고 했다.

김응수는 "은서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를 올 A+로 졸업했다. 전공은 심리학이다.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은서가 아쉬워하면서 대학원을 가겠다더라. 은서 얘기를 들어보니 맞는 말 같아서 다시 미국으로 출국을 했다. 학비가 많이 들어간다. 아침에 일어나면 환율 조회부터 한다"면서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은서가 미국인이랑 결혼한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 그건 은서 마음 아니냐. 파란 눈의 사위"라고 했고, 김응수는 "안 된다. 무슨 말이냐"면서 "김은서! 그런 건 꿈도 꾸지 마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응수는 "자식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을 거라는건 아닌데 전제는 안 된다는 걸 깔고 가야한다. 만약에 외국인이랑 같이 비행기에서 내리면 다시 돌아가라고 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올해 46세인 김동완이 여전히 결혼에 대한 꿈을 꾸고 있음을 전했다. 김동완은 "저는 비혼주의자가 아니라 결혼주의자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언제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결혼이 급하다고 말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했다.

이어 "결혼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 아니냐. 결혼으로 새로운 시간을 경험해보고 싶다"면서 결혼을 꼭 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결혼 조건이 까다롭다고.

김동완은 "일단 제가 알레르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에서는 살지 못한다. 20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에 살아야하고, 결혼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건을 말했다.


결혼식을 안 하려는 이유를 묻자 "필요없는 문화 같다. 스몰 웨딩을 해도 돈이 많이 들지 않냐. 그냥 그 돈으로 아내와 가정에 쓰는 것이 나은 것 같다. 그냥 둘이서 정화수 떠놓고..."라고 했다.

김동완의 말에 김구라는 "결혼을 공짜로 하려고 그러냐. 결혼을 하는데 돈을 어느정도는 써야지. 그리고 결혼식을 안 하는 것은 상대방과 뜻이 맞으면 그렇게 하는거지 그걸 조건으로 내걸면 누가 오겠냐"고 버럭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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