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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출전→끝내 방출' 日 국대 센터백, 아직까지 소속 팀 못 구했다... '12월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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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여전히 '무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지난 7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은 토미야스와 상호 합의 하 현시점 부로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미야스는 1998년생, 일본 국적의 센터백이다.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으며, 일본 선수답게 발밑 능력도 우수하다. 그는 자국 무대에서 프로에 데뷔해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성장세는 이어졌다. 벨기에 무대를 정평한 그는 세리에A의 볼로냐로 향했고, 이곳에서도 좋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이에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중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타진한 끝 2021-22시즌을 통해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아스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문제는 부상이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부터 부상을 당했고, 2022-23시즌과 2023-24시즌 역시 적지 않은 기간 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다. 심지어 지난 2024-25시즌에는 두 번째 무릎 수술을 받게 되며 해당 시즌 '6분 출전'이라는 수모를 겪게 됐다.

결국 2024-25시즌 종료 후 아스널과 결별한 토미야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지금 시점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미야스는 무릎 수술의 여파로 올해 12월에나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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