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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434개 면적 피해’ 경찰, 대구 함지산 ‘담뱃불 실화’ 60대 검찰 송치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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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축구장 434개 면적 태워
발화 지점 담배꽁초서 DNA 검출


지난 4월 28일 오후 2시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다.[사진 = 뉴스1]

지난 4월 28일 오후 2시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다.[사진 = 뉴스1]


경찰이 지난 4월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을 담뱃불에 의한 실화로 결론을 지었다. 사건 피의자로 지목된 60대 남성은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강북경찰서는 담뱃불로 함지산에서 산불이 나게 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작업을 위해 함지산에 오르는 폐쇄회로(CC)TV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북 소재 산림 관련 민간업체 소속이다.

경찰은 발화 지점 일대에서 담배꽁초를 발견했고, A씨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발화 지점을 비추는 CCTV나 A씨가 발화 지점 인근에서 담배를 피웠다는 목격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지산 산불은 지난 4월 28일 발생해 5월 2일까지 나흘간 310ha 규모의 산림을 태웠다. 310ha는 국제 규격 축구장(7140㎡) 434개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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