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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 지수, '스토킹' 두번 당했다 "헬멧쓰고 따라다녀..트라우마에 문도 못열어"[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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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모태솔로' 지수가 스토킹 피해 경험을 자세히 털어놨다.

27일 '이게진짜최종' 채널에는 "소름 돋는 스토킹 트라우마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파자매 파티'에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했던 강지수, 김여명, 이민홍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앞서 지수는 예능 출연 당시에도 스토킹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이에 김똘똘은 "지수는 스토킹 당했던 이야기 풀었지 않냐. 혹시 파자매 파티를 통해서 조금 디테일하게 얘기해줄수 있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자 지수는 "근데 이걸 어디선가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긴 했다"며 "사실 스토킹이 총 2번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한번은 중학생때 내가 울산에서 부산으로 통학을 다녔는데 그때 한번 스토킹이 붙어서 대중교통을 몇년간 못 탔다. 중고등학교 내내 어머니 아버지가 등하교를 다 도와주셨다. 그것때문에도 상담을 꽤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했을 때 한번은 회원님이 '선생님 수업할때마다 밖에서 누가 보고 있다'고 얘기해주시더라. 사무실이 많은 지역이라 그냥 '퀵인가?' 이런 생각했다. 왜냐면 항상 헬멧 쓴 사람이 왔다갔다하는건 알고 있었다. 근데 그때부터 의식하니까 엘리베이터도 같이 타고 출근도 같이 하는데 내가 여기 학원 저기 학원을 다니는데 그 학원에서 다 똑같은 헬멧이 보이네? 이렇게 된거다"라고 소름돋는 경험을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지수는 "예전의 트라우마가 다시 도지면서 문을 못 열었다. 틈 사이로 누군가 보일 것 같다는 공포감 때문에 문을 못 열었다 그냥"이라고 털어놨다.

민홍은 "소름돋아"라며 충격을 받았고, 김똘똘도 "어떡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파자매들이 들으면 공감할수도 있으니까. 이건 얘기해주니까 너무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게진짜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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