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힙한 공항 패션 알고보니 일등석 파자마..남다른 센스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비행기 파자마를 공항패션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대한항공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프리미엄 파자마"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이 귀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진한 색의 상하의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채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착용한 의상은 대한항공이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 제공하는 파자마다. 지드래곤은 파자마까지 공항 패션으로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개최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12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으며, 오는 8월 31일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프랑스 파리에서 잇따라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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