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여수의 손맛, 위대한 일터 '청정게장촌'

출처=MBC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8월 27일 저녁 방영 예정인 MBC '오늘N'의 '위대한 일터'에서는 전남 여수시에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으로 이름난 '청정게장촌'을 찾아간다.

이곳은 여수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게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다년간 축적된 손맛과 체계적인 조리 시스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방과 홀, 포장 라인까지 분업화된 작업 현장에서는 수십 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하루에도 수백 인분의 게장을 준비하는 만큼, 재료 손질부터 양념 배합, 숙성 과정까지 일사불란하게 이뤄진다. 방송에서는 일터 곳곳을 누비며 최상의 품질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히 전한다.

특히 '청정게장촌'은 대량 운영 속에서도 손맛을 잃지 않기 위해 직접 담근 양념과 숙성 방식에 공을 들이며, 꾸준히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한 그릇의 정성을 잊지 않는 이들의 땀이, 곧 이곳의 경쟁력이다.

이번 방송은 게장이라는 음식 뒤에 숨겨진 수많은 손과 정성을 조명하며, 여수라는 도시의 맛과 사람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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