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 4900원' 요금제 출격…택시 앱, 구독형 멤버십 경쟁 본격화
[조윤정기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우버택시가 잇따라 유료 구독 멤버십을 선보이며 충성 고객 확보와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월간 구독 서비스 ‘카카오 T 멤버스’를 정식 선보였습니다. ‘이동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블루파트너스·부스터 이용료 100% 할인쿠폰 ▲바이크·펫 5% 및 벤티·블랙 3% 적립 ▲렌터카·레저티켓·해외차량호출 매월 2만원 상당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월 4900원에 받을 수 있죠. 우버택시 또한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그니처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Uber One)’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구독형 상품으로, 동일하게 월 4900원으로 택시 이용 요금의 최대 10%를 ‘우버 원 크레딧’으로 적립해 차후 승차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들이 유료 구독제를 속속 도입하는 배경에는 충성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수익원 마련이라는 공통된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송진우 우버 코리아 총괄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우버 원’을 선보였다”며 “구독형 모델은 국내 고객들을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죠. 해외 시장에서 이미 효과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우버는 지난 2021년 11월 미국에서 ‘우버 원’을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운영 중입니다. 지난 6일 발표된 우버의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월 9.99달러(약 1만3000원)의 ‘우버 원’ 회원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360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예약 건수의 3분의 1 이상이 멤버십 회원들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4900원' 요금제 출격…택시 앱, 구독형 멤버십 경쟁 본격화
[조윤정기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우버택시가 잇따라 유료 구독 멤버십을 선보이며 충성 고객 확보와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월간 구독 서비스 ‘카카오 T 멤버스’를 정식 선보였습니다. ‘이동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블루파트너스·부스터 이용료 100% 할인쿠폰 ▲바이크·펫 5% 및 벤티·블랙 3% 적립 ▲렌터카·레저티켓·해외차량호출 매월 2만원 상당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월 4900원에 받을 수 있죠. 우버택시 또한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그니처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Uber One)’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구독형 상품으로, 동일하게 월 4900원으로 택시 이용 요금의 최대 10%를 ‘우버 원 크레딧’으로 적립해 차후 승차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들이 유료 구독제를 속속 도입하는 배경에는 충성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수익원 마련이라는 공통된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송진우 우버 코리아 총괄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우버 원’을 선보였다”며 “구독형 모델은 국내 고객들을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죠. 해외 시장에서 이미 효과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우버는 지난 2021년 11월 미국에서 ‘우버 원’을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운영 중입니다. 지난 6일 발표된 우버의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월 9.99달러(약 1만3000원)의 ‘우버 원’ 회원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360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예약 건수의 3분의 1 이상이 멤버십 회원들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美 44개주, AI 기업에 경고장 보내…“어린이 보호 조치 강화해야”
[최민지기자] 미국 44개 주 법무장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챗봇기업 12곳에 서한을 보내, 어린이 보호 조치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서한에는 워싱턴DC를 제외한 미국 50개 주 가운데 44개 주가 참여했는데요. 대상 기업은 메타, 오픈AI, 구글 xAI, 마이크로소프트(MS), 앤스로픽 등입니다.
44개 주 법무장관들은 AI 챗봇기업에게 아동에 대한 법적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각 기업이 의도적으로 어린이에게 해를 끼친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어린 사용자들에게 AI 어시스턴스의 광범위한 구조적, 시스템적 피해가 있다는 징후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어린이들을 성적 콘텐츠에 노출하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사람이 했다면 범죄가 될 행위가 기계에 의해 행해졌다는 이유만으로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분기 랜섬웨어 피해 1556건…공공 서비스도 안전지대 아니다"
[김보민기자] 공공 서비스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K쉴더스는 지난 2분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가 1556건에 달했다고 밝혔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준입니다.
SK쉴더스는 일상 생활과 직결되는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서비스를 비롯해, 공공 서비스도 타격을 입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 보안관실, 텍사스주 애빌린시, 오클라호마주 더런트시 등 지방정부와 사법기관이 공격을 받아 행정과 치안 시스템이 중단되는 사태도 벌어졌는데요. 랜섬웨어 위협이 기업을 넘어 국민 생활 전반에 침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SK쉴더스는 위협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한 보안 패치, 내부 접근 권한 관리, 행위 기반 이상 징후 감시 강화 등 선제적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J 이선호는 글로벌, 한화 김동선은 내수…재계 3세 '경영 해법'은
[최규리기자] 국내 재계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실장은 9월 지주사에 신설되는 미래기획실을 이끌며 그룹 차원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중장기 전략을 총괄하게 됩니다. 그는 CJ제일제당에서 글로벌 전략, M&A, 식품 사업을 두루 경험하며 성장해왔고, 특히 미국 슈완스 인수 이후 통합 과정을 주도하며 K-푸드 글로벌화를 구체화했습니다. 최근 CJ는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해외 매출이 국내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고, 독일에서는 ‘비비고 만두’가 시장 점유율 50%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선호 실장이 총괄하는 미래기획실은 식품뿐 아니라 콘텐츠, 물류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전략의 컨트롤타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반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은 내수 시장을 무대로 프리미엄 F&B와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키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성공을 이끌었고, 직접 기획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을 론칭하는 등 공격적이고 실험적인 사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워홈 지분 인수를 통해 급식·식자재 유통까지 확보하며 가치사슬 전반으로 확장했고, 리조트 브랜드 ‘안토’를 선보이며 식음료와 레저를 결합한 고급화 전략도 추진 중입니다. 이처럼 이선호 실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장기적 확장 전략을 설계하는 전략가적 면모를 보이고 있다면, 김동선 부사장은 내수 프리미엄 시장에서 직접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업가적 성격이 두드러집니다. 업계에서는 두 사람의 행보가 단순한 오너 일가 승계를 넘어 실제 성과로 입지를 입증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CJ의 글로벌 확장은 한국 식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 모델이 될 수 있고, 한화의 프리미엄 전략은 유통·외식업계 전반의 고급화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큽니다. 결국 두 3세의 성과 여부는 각 그룹의 미래 성장판을 결정짓는 동시에 한국 소비 산업의 혁신 속도와 방향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미완의 티메프①] 티몬 회생절차 종결…이커머스, 정말 회생했나
[유채리기자] 온라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의 기업회생절차가 1년여 만에 종결됐습니다. 그러나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의 본질적 문제가 여전하며, 피해자 고통도 진행 중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지난 22일 “티몬은 인가된 회생 계획에 따라 회생담보권 전부와 회생채권 중 96.5%의 변제를 완료했다”며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습니다. 티몬은 지난해 7월29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티메프 사태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비상대책위원회의 신정권 비대위원장은 “전체 채권의 99% 이상은 여전히 변제되지 않았다”라며 “회생절차 종결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보상이나 구제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티메프 사태의 또 다른 주체인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는 여전히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더 큰 문제는 티메프 사태를 불러온 구조적 요인이 여전하다는 점입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온라인 플랫폼의 정산 주기 지연과 불투명한 구조입니다. 이 문제는 티몬, 위메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발란’ 역시 판매 대금 미지급 문제로 지난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이 전자결제지급대행업(PG)을 직접 겸업하는 구조도 문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판매자에게 지급돼야 할 자금이 기업 자본 논리에 따라 유용될 위험이 큽니다. 티메프 외에 발란과 ‘알렛츠’에서도 피해 본 한 사업자는 “사업 운영 자체가 고민된다”라며 “‘우리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도 든다.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가 실질적 대책을 내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향은 LG전자 상무, "AI 사업 수익 진행 중…씽큐온 B2B로 납품 중"
[옥송이기자] 이향은 LG전자 HS 사업본부 CX담당 상무는 'AI 사업 수익화' 진행 상황에 대해, 현재 기업간거래(B2B)를 중심으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 Meets 2025' 세미나를 진행한 가운데, 이향은 LG전자 상무는 연사자로서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 상무는 연초 "올해 안에 LG전자의 인공지능 사업 수익이 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날 현재 AI 수익화가 어느 단계까지 진입했는지 묻는 질의에 대해 "AI 사업 수익화를 지속하고 있고, 저희 AI인 '씽큐온'이 B2B로는 지급 납품되고 있다"며, 이미 LG전자 AI가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내달부터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일 'LG씽큐 AI' 역시 수익화를 염두해 뒀음을 긍정했습니다. 이 상무는 LG씽큐 AI의 수익화에 대해 "그렇죠"라며, "이제 앞으로는 모든 게 다 그쪽으로 통해야 하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ADI, 엔비디아 젯슨 토르 '맞손'…피지컬AI 휴머노이드 로봇 앞당긴다 [인더AI]
[김문기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로보틱스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와 결합해 휴머노이드 로봇 및 자율 이동 로봇(AMR)의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입니다. ADI와 엔비디아는 엣지 센싱, 모션 제어, 전력 무결성, 연결성 같은 ADI의 강점과 엔비디아의 연산 성능·시뮬레이션 환경을 결합해, 로봇이 단순한 인지 단계를 넘어 실시간 추론과 정밀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젯슨 토르는 블랙웰 GPU와 트랜스포머 엔진, 14코어 Arm 네오버스 CPU, 최대 128GB 메모리를 탑재해 모바일 전력 범위에서 서버급 AI 연산(2070 FP4 TFLOPS)을 제공합니다. 다중 모달 센싱 데이터를 실시간 융합할 수 있는 고대역폭 I/O를 지원하면서, 시각-언어 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 모델(VLAM) 실행까지 가능합니다. ADI는 이를 기반으로 고정밀 센싱, 정밀 모션 제어, 결정론적 연결성을 통합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추론에 기반한 행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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