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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전 국대 감독, 청주 숙박업소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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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감독 별세…경찰 “병사 추정”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순간 김우진과 함께 태극기를 든 박성수 감독(오른쪽). 파리=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순간 김우진과 함께 태극기를 든 박성수 감독(오른쪽). 파리=연합뉴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서 팀을 이끌기 위해 충북 청주 상당구에 머물던 박 감독은 이날 오전 9시쯤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감독이 보이지 않자 팀원이 방에서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박 감독이 질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해 양궁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양궁의 남녀 금메달 5개 싹쓸이에 이바지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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