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철부대W' 육군팀 팀장으로 출연했던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의 결혼 발표 이후 관심이 쏟아지자 비난 자제를 당부했다.
27일 곽선희는 자신의 SNS에 결혼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서는 결혼 안된다길래, 뉴욕 마라톤 가는 김에 하고 오려고 한다"라고 동성 결혼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는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고 서로가 서로 아니면 못산다"라며 "응원은 바라지 않지만 해주시면 두 배로 돌려드리겠다. 돌만 던지지 말아달라. 어차피 우산으로 튕겨내서 다 돌려받게 되실 거다"라고 당부했다.
27일 곽선희는 자신의 SNS에 결혼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서는 결혼 안된다길래, 뉴욕 마라톤 가는 김에 하고 오려고 한다"라고 동성 결혼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강철부대W'에 출연했던 곽선희가 동성 연인을 공개하고 커밍아웃 했다. [사진=곽선희 인스타그램] |
그는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고 서로가 서로 아니면 못산다"라며 "응원은 바라지 않지만 해주시면 두 배로 돌려드리겠다. 돌만 던지지 말아달라. 어차피 우산으로 튕겨내서 다 돌려받게 되실 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곽선희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에 연인과 함께 출연해 결혼 계획을 전했다. 현재 동거 중이라고 밝힌 그는 "우리나라는 동성 결혼 법이 없다. 11월 뉴욕 마라톤 출전을 계기로 현지에서 혼인 서약을 하려고 한다. 만나자마자 결혼을 떠올릴 만큼 확신이 있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곽선희는 지난해 방영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 육군 팀장으로 출연해 탁월한 체력과 리더십 등 전방위적인 능력을 고루 갖추고 활약했다. 채널A 다큐멘터리 '강철지구'에도 출연했다.
앞서 곽선희는 지난 달 동성 연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커밍아웃 해 화제를 모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