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가 약혼했다.
스위프트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정원을 배경으로 켈시의 청혼을 수락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분의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다"는 재치 있는 문구로 소식을 알렸다.
가사를 직접 쓰는 자신을 '영어 선생님', 운동선수인 켈시를 '체육 선생님'에 비유한 표현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스위프트 SNS 채널)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가 약혼했다.
스위프트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정원을 배경으로 켈시의 청혼을 수락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분의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다"는 재치 있는 문구로 소식을 알렸다.
가사를 직접 쓰는 자신을 '영어 선생님', 운동선수인 켈시를 '체육 선생님'에 비유한 표현이다.
두 사람의 약혼은 2023년 9월 열애 공개 이후 약 2년 만이다. 인연의 출발점은 그해 7월 켈시가 팟캐스트에서 스위프트와 만나고 싶다고 공개 고백한 데 있었다.
당시 켈시는 콘서트장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은 팔찌를 전하려다 실패했다고 밝혔고, 이 사연을 들은 스위프트가 연락하며 관계가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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