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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측 "김병만 아내 '이혼' 자막 실수…수정할 것"

이데일리 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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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아내 방송서 최초 공개
'이혼' 언급 없었는데…자막 왜곡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조선의 사랑꾼’ 측이 김병만 편의 자막 실수를 인정하고 재편집한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27일 이데일리에 “지난 26일 방송한 김병만 편에서 자막 실수가 있었다.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아내와 두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병만의 아내는 김병만과 열애 당시 김병만의 어머니와도 친하게 지냈지만, 결별 이후 김병만의 가족과도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병만 아내는 “둘 다 많이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당시에) 김병만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면서 “오빠 이야기를 하시면서 (김병만이) 많이 힘드니까 한 번만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시더라. TV를 통해서 (김병만의) 소식은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화면에는 ‘저도 TV로 이혼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라는 자막이 달렸다. 김병만 아내가 ‘이혼’을 직접 언급한 적이 없으나 ‘이혼 소식’이라고 적힌 부분에 대해 수정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만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한 번의 되게 큰 실패를 해서 (아내를) 최근에 만났을 거라고 생각하실 텐데 아니다. 2006년 5월에 처음 만나서 2007년 말쯤에 각자의 길을 갔고 돌고 돌아서 십수 년이 흐른 뒤에 다시 인연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A씨와 혼인신고했으나 결혼 1년 만인 2012년부터 별거,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오는 9월 20일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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