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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이채민 tvN '폭군의 셰프' 글로벌 신드롬 시작됐다

서울경제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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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이후 국내 시청률 8.7%
넷플릭스 등 국내외 OTT 1위 기염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량 조사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넷플릭스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앞서 집계된 국내 시청률 조사에서는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7%를, 전국 가구 평균 4.9%, 최고 6.8%를 기록하며 올해 tvN 토일 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회 시청률 역시 수도권 가구 최고 8.7%, 전국 가구 최고 8.6%로 상승했고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높은 시청률에 화제성도 높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임윤아(연지영 역)와 이채민(이헌 역) 역시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1~2위를 거머쥐었다.

더불어 ‘폭군의 셰프’는 2회 기준 올해 tvN 토일드라마 중 티빙 라이브 수치 최고를 경신했고 8월 27일 기준 오늘의 티빙 1위를 차지하며 국내 OTT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방영 첫 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4위로 진입했다.


여기에 방영 1주차 누적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 1년 간 tvN 토일드라마 방영작 평균 대비 약 233% 높은 수치인 약 8000만 뷰를 기록하며 2025 tvN 토일 드라마 역대 1위에 등극했다. 올해 방영작 중 디지털 언급량 최고치로 이는 지난 1년 간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평균 대비 약 170% 높은 수치다.

이에 이번주 방송될 3~4회에서는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이 궁궐에 입성하면서 왕 이헌(이채민 분)과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이헌이 연지영을 궁궐에 데리고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지, 연지영은 살얼음판 같은 궁 안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폭군의 셰프’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폭군의 셰프’는30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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