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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아역 홀대 논란 터뜨린 이병헌 품었다…이탈리아 동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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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손예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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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아역 배우 홀대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병헌과 동반 출국했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출바알! It’s my first time to visit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m soooo excited"라며 "멋진 모습으로 베니스에서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손예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국을 앞두고 있는 모습. 특히 손예진은 자신을 향해 논란을 만든 이병헌을 옆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예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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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예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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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9일 '어쩔 수가 없다'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첫 작품이라 도움이 된 거 같다. 아이와 있는 내 모습이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병헌은 "내가 촬영장에서 본모습과는 다르다"고 입을 뗐다.

그는 "딸로 나오는 아역 배우가 질문을 많이 해서 난 계속 대답해 줬는데 손예진은 한 번도 대답을 안 하더라. 그래서 내가 '대답 좀 해줘라'라고 했더니 '선배님이 맡아서 해달라'라고 하더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 같은 이병헌의 발언이 손예진의 아역 배우 홀대 논란으로 이어지자 아역 배우의 어머니까지 직접 등장해 "손예진은 다정했다"고 해명하기까지 했다.

아울러 손예진은 "갑자기 부계정이 삭제돼서 놀라셨죠?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 볼게요!!‍↕️"라며 뜻하지 않은 일까지 겪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을 비롯해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출연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는 베네치아국제영화제 3일 차인 오는 29일 세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며, 9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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