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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송다은 '틱톡 영상'에 열애설 재점화…소속사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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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송다은 (사진=송다은 인스타 채널)

송다은 (사진=송다은 인스타 채널)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다시 뜨거운 감자다. 27일 송다은이 틱톡에 올렸다가 삭제한 영상에서 지민의 얼굴과 육성이 그대로 포착되면서, 2022년부터 이어진 '셀프 열애설'에 힘을 싣고 있는 것.

논란의 발단은 송다은이 업로드한 약식 브이로그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급히 현관을 나서 엘리베이터 앞으로 뛰어가 대기하는 장면이 담겼고, 곧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했다.

지민은 회색 긴팔 티셔츠에 검은 베레모 차림으로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육성이 그대로 담겼다.

송다은의 웃음소리와 함께 두 사람이 나란히 걷는 발끝이 비친 직후 영상은 종료됐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열애설로 비화했다.

이번 이슈가 더 커진 이유는 그간의 정황과 결합되면서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여러 차례 목격담·게시물로 연결됐고, 2024년에는 'DA EUN' 'ji min' 이니셜이 부착된 커플 이어폰 케이스 사진 등으로 의혹이 증폭됐다.

그럼에도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아 "장기 미확정 상태가 루머를 키웠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해 빅히트 뮤직은 "내부 논의 후 회신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공식 입장 발표의 수위와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팬덤 내부에서도 "이제는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요구와 "사생활은 존중돼야 한다"는 시각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송다은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이름을 알린 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경우의 수' 등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민은 올해 6월 육군 만기 전역 후 솔로·팀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목표로 사전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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