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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 전 챗GPT 활용법…최적의 프롬프트는?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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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투자 전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챗GPT는 복잡한 암호화폐 백서를 요약하고, 기술적 용어를 쉽게 풀어주며, 투자자들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스텔라(Stellar) 백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줘'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챗GPT는 기술적 세부사항을 간결하게 정리해준다.

챗GPT는 특정 암호화폐의 실용성을 평가하는 데도 유용하다. '체인링크(Chainlink)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누가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챗GPT는 해당 프로젝트가 블록체인과 외부 데이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산업 내 활용 사례까지 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프로젝트의 실질적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암호화폐 투자에서 팀 구성과 파트너십도 중요한 요소다. 챗GPT는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을 누가 설립했고, 그들의 배경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구조)를 분석하는 기능도 있어, '헤데라(Hedera) 코인의 토크노믹스를 설명해줘'라고 입력하면, 총 공급량과 분배 방식 등을 명확히 알려준다. 이는 인플레이션, 러그 풀(rug pull)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보안 및 규제 리스크도 챗GPT로 확인할 수 있다. '테더 USDT가 규제 문제에 직면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법적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다. 아울러 특정 코인을 경쟁사와 비교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이(Sui)와 세이(Sei)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비교해줘'라는 요청에, 챗GPT는 표 형식으로 분석 결과를 제공해 투자 판단을 도와준다.

다만, 챗GPT는 실시간 데이터가 없고, 투자 조언을 제공하지 않으며, 정보가 오래되거나 부정확할 수 있다. 따라서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직접적인 검증과 추가 리서치가 필요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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