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건조한 장보고-III 잠수함 [한화오션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약 2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사업에 ‘원팀’으로 도전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27일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95% 오른 10만9900원에 거래됐다. HD현대중공업도 6.09% 오른 4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반 상승세는 양사가 총 14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사업에 함께 참여해 독일 기업과 함께 최종 결선인 숏리스트(적격 후보)에 선정된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캐나다 정부는 추가 사업자 평가를 거쳐 이르면 내년께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2030년 중반 도태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4척)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획득하는 사업이다.
잠수함 획득 관련 계약 비용만 최대 20조원 규모이고, 향후 30년간 운영·유지 비용까지 포함하면 계약 규모가 최대 60조원까지 늘어나는 초대형 잠수함 사업이다.
수주에 성공하면 단일 방산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