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경적 울렸다고…도끼로 택시 부수고 기사 폭행한 40대

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원문보기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강북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폭행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경 북구 학정동 인근에서 택시기사 B 씨(50대)가 주행 중 경적을 울리자 시비가 붙었다.

이때 A 씨는 자신의 차량에 있던 도끼로 택시 앞 유리와 보닛 등을 파손하고 B 씨를 폭행한 뒤 현장을 벗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다행히 B 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5. 5해수부 장관 부산
    해수부 장관 부산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