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
2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루네이트가 9월 중순 컴백을 확정했다. 현재 새 앨범 발매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신보는 지난 2월 싱글 '나비'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출신 유우마가 팀에 합류한 뒤 처음 발표하는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은섭이 탈퇴하며 7인조로 활동하던 루네이트는 유우마 영입으로 다시 8인조 체제를 갖췄다. 다만 멤버 도현과 지은호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루네이트는 2023년 6월 데뷔한 판타지오의 신인 보이그룹으로, 아스트로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팀이다. 데뷔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를 시작으로 '파스텔(PASTEL)', '슈퍼 파워(SUPER POWER)', '윕(WHIP)' 등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특히 '나비'를 통해 동양적 색채와 힙합을 결합한 독창적 사운드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해외 활동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과 두 번째 싱글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가 나란히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TOP10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4월 데뷔 첫 유럽 투어 '2025 더 비기닝: 루네이트 쇼케이스 투어(2025 THE BEGINNING: LUN8 SHOW[K]ASE TOUR)'로 바르샤바, 베를린,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등 5개 도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루네이트는 첫 글로벌 투어를 발판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하며 '아스트로 후배 그룹'다운 비주얼과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루네이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판타지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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