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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TV, 폭스 채널 송출 중단 위기…NFL 개막 앞두고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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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TV가 폭스 채널과의 계약 연장을 두고 협상 중인 가운데, 합의에 실패할 경우 내셔널 풋볼 리그(NFL)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폭스 채널이 송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TV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폭스가 유사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른 파트너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며 협상 난항을 알렸다. 이어 27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까지 폭스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뉴스, 스포츠, NFL 경기 중계가 차단되고, 저장된 콘텐츠도 사라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TV는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구독자들에게 10달러 크레딧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유튜브 TV는 폭스 브로드캐스트 네트워크(Fox Broadcast Network), FS1,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 빅텐 네트워크(Big Ten Network)를 포함한 모든 폭스 채널을 중단하게 된다.

다만 이번 협상 불발이 NFL 선데이 티켓(Sunday Ticket)에도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 유튜브TV는 해당 패키지를 월 34.5달러에 독점 제공하며, 지역 방송에서 중계되지 않는 NFL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튜브TV는 과거 디즈니와 파라마운트와도 유사한 갈등을 겪었으나, 결국 협상을 타결한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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