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시] 뉴욕증시, 트럼프발 악재에도 일제히 상승마감

<전화연결 : 염승환 LS증권 이사>

세계 증시 소식을 빠르게 새벽 배송 해드리는 <글로벌 증시> 시간입니다.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합니다.

<질문 1> 전날 일제히 내렸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관련 관세 부과를 예고했고, 연준 이사 리사 쿡 해임을 발표한 점도 악재로 꼽혔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큰 변동성이 없었던 점에 대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2>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종목 전반이 랠리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경쟁업체인 AMD도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AI 중심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질문 3> 테슬라가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는 점도 눈에 띕니다. 미국 국세청이 전기차 구매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마감 시한이 사실상 연장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기차 특수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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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