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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사 쿡, 모기지 위반…연준이사 100% 청렴해야"

뉴스1 류정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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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상 용납할 수 없어, 법적 다툼 늘 있게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내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08.26.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내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08.26.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에 대한 즉각적인 해임 발표에 대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관련 위반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직책상 용납할 수 없다"라고 정당성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전날 해임을 발표한 쿡 연준 이사가 소송 제기를 시사한 데 대해 "법적 다툼은 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는 "그녀가 담당하는 분야를 생각해봐라. 모기지이다"면서 "그런 위반행위는 용납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그 직책상 100% 청렴결백한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그녀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쿡 이사에 대한 즉각 해임 통보 서한을 공개했다.

근거로는 2021년 쿡의 부동산 모기지 서류 주거지(primary residence) 중복 기재 의혹을 제시하며, 연준법(Federal Reserve Act)이 규정한 정당한 사유(for cause)에 따른 해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쿡은 "대통령에게 나를 해임할 권한이 없다"며 직을 유지하기 위한 소송 제기 방침을 밝혔다.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재판부는 쿡 이사의 직위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쿡이 소송 중에도 직위를 유지하도록 허용된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대법원에 개입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NYT는 보도했다.

해임이 확정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이사회에 대한 지명 영향력을 확대, 금리 인하 압박 기조와 맞물려 통화정책 독립성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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