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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학술검색 내달 종료…일반 검색으로 통합

연합뉴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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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학술논문도 통합 검색서 바로 열람 가능
네이버 로고[네이버 웹사이트 캡처]

네이버 로고
[네이버 웹사이트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별도로 운영돼 온 네이버 학술검색이 내달 종료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공지를 통해 학위 및 학술논문 등을 별도로 취급해 온 '학술정보' 검색 영역을 내달 폐지한다고 알렸다.

내달 25일부터는 원문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 문서는 일반 검색에 통합해 노출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이 빠르게 보편화되며 검색 영역의 성격 자체가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성 위주로 재편된 데 따른 조치다.

구글 등 빅테크들의 검색 서비스 역시 세분화된 검색 서비스보다는 통합적 정보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도 하다.

네이버는 공지에서 "검색 내 학술정보 영역을 별도로 두어, 네이버 학술정보에 수록된 학위논문, 학술논문, 연구동향보고서 등의 문서를 별도로 노출해 왔다"며 "그러나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해당 영역을 통한 별도 노출은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검색 결과에서 원문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학술자료 위주로 노출되며, 검색 후 바로 열람이 가능한 직관적이고 간편한 형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원문을 볼 수 있는 학술 문서의 경우 통합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일반 학술문서의 경우 네이버 학술정보서비스(https://academic.nav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롱테일' 등 일부 영역에 시범적으로 우선 도입해 온 AI 브리핑 영역을 점차 확대하며 통합 검색 위주의 검색 서비스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최수연 대표는 이달초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말까지 AI 브리핑 커버리지를 연말까지 (전체 검색 결과의) 20%로 늘리고 내년에는 (통합검색에) 대화형 AI 탭을 출시해 검색 경험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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