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이상민에게 결혼 선물을 건넸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붐이 센스 넘치는 입담과 함께 동안 비결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26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98회에서는 붐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붐이 손에 쇼핑백을 들고 등장하자 이상민은 "이게 내 건지 준호 건 지 누구의 결혼 축하 선물이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붐은 "오다가 주웠어요"라며 선물을 이상민에게 건넸다.
이상민은 감동을 받았고 붐은 "예전에 형님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진짜 오다가 주웠다"라고 설명했다.
입담을 한껏 뽐내는 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이때 이상민은 쇼핑백에서 쓰레기가 담긴 봉투를 꺼냈고 그걸 붐에게 던지며 웃음을 터뜨렸다.
붐은 "오다 주웠다고 했잖아요"라며 되려 따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이상민은 바로 쓰레기봉투 밑에 있던 진짜 선물을 발견하고는 "센스가 있다. 밑에 선물이 있었다. 역시 붐"이라고 활짝 웃었다.
탁재훈은 "저 안에 또 쓰레기 있음 웃길 텐데"라면서도 "붐이 더 어려졌다"며 붐의 얼굴을 빤히 쳐다봤다.
붐은 "'눈밑지'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눈 및 지방 재배치' 시술을 고백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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