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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아들 젠 숙제 거부 논란에 결국…"뻔뻔한 태도 반성해" ('사유리의 데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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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사유리의데스노트'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사유리의데스노트' 유튜브 채널 캡처



사유리가 아들 젠과 관련된 숙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방송인 사유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서는 '사유리가 아이 숙제 안 시키는 이유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방송인 사유리가 '숙제 거부' 발언 논란 후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사유리는 제작진의 질문에 "진짜 미안하다"며 "이렇게 될 줄 몰랐고 내가 말실수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유리는 "영상을 다시 보니 '나 안 해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모습이 뻔뻔해 보였다"며 "내가 봐도 보기 안 좋더라 선생님께는 '부탁드립니다'고 했고 선생님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유치원 규칙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이번 일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앞서 사유리는 한 방송에서 아들 젠의 교육관을 언급하며 "영어 유치원 숙제가 있었는데 선생님께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로 안 한다'며 '숙제를 안 하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니 절대 숙제를 보내지 말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발언은 곧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다.

사진 = '사유리의데스노트'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사유리의데스노트' 유튜브 채널 캡처



사유리는 "젠이 5세라 2년 뒤면 초등학교에 가고 규칙을 알아야 한다"며 "나처럼 되면 안 된다"고 했다. 사유리는 "내가 못했던 부분을 더 성장시켜 좋은 인격을 갖길 바란다"며 "다시는 사고 안 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불법적인 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크게 사고를 친 것 같다"며 "전적으로 내 탓이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매니저 역시 "그 한마디 때문에 본인도 힘들어한다"며 "나락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고 결국 본인이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유리의 어머니도 영상에 등장해 "사유리가 숙제를 잘 안 했던 건 아버지 잘못인게 '숙제 안 해도 된다'고 말해선 안 된다"며 "숙제는 아이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유리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내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하며 앞으로는 규칙과 예의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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