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민주 인턴기자) 배우 방효린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의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됐다.
토즈는 방효린을 브랜드가 지닌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동시대적 감성, 장인정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물로 소개하며, 새로운 앰버서더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방효린은 오는 9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토즈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무대에서 첫 브랜드 활동을 시작한다.
방효린은 "토즈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토즈와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토즈가 지닌 장인정신과 우아함, 그리고 그 유산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 단편영화 '렛미인'으로 데뷔한 방효린은 이후 '로웰에게',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등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았다. 지난 2021년작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로는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3년 독립영화 '지옥만세'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역할로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서는 충무로 최고 화제작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신인 배우 신주애를 맡아 밀도 높은 감정 표현과 신선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을 계기로 방효린은 대중과 업계의 주목을 동시에 받으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사진=MHN DB, 토즈(T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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