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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예뻐"...임영웅, 섬마을에서 통하는 히어로 (섬총각 영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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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섬총각 영웅'에서 임영웅이 어딜나가 사랑을 받았다.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서는 서울에서 약 7시간 떨어진 완도의 작은 섬으로 떠난 임영웅, 궤도, 요리사 임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며칠동안 섬생활을 할 집에 도착해 집구경에 나섰다. 냉장고를 확인한 세 사람은 생수 2병만 덩그러니 있는 모습에 당황했다. 이에 이들은 이장님댁에 방문에 도움을 받을 방법을 알아보자면서 떠났다.

이장님댁에 도착하자 이장님은 "임영웅이 왔다"고 놀랐고, 이장님의 아내는 임영웅에게만 햇빛을 가려주는 양산을 씌워주며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이어 부녀회장님 역시 "미치게 예쁘다"면서 신발도 신지 않도 맨발로 달려나와 임영웅을 반겼다. 그러면서 "생각도 못했다. 가슴이 설렌다. 아들 보는 것보다 더 반갑다"면서 소녀같은 모습을 보였다.

내친김에 임영웅, 궤도, 임태훈은 마을 주민분들께 인사를 하기 위해 돌아다녔고, 임영웅을 본 어머님들은 하나같이 친아들을 보는 것처럼 좋아했다. 어머님들은 이것저것 끊임없이 먹을 것을 챙겨줬다.


세 사람은 그낭 주셔도 된다면서 만류했지만, 어머님들은 "귀한 분들 왔는데 이거 다 줘도 안 아깝지. 있는 것 다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세 사람은 이장님의 도움을 받아 통발 설치에 나섰다. 통발을 처음 던져본다는 임영웅은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통발을 던졌다. 이 모습을 본 궤도는 "생각보다 덜 나갔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그리고 깜짝 손님도 찾아왔다. 궤도가 "아는 동생을 오라고 했다"면서 필요한 것들을 사다달라고 부탁했다. 임영웅은 깜짝 손님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손님에게 "과하게 사오세요. 과하게"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이경은 이들의 부탁대로 쌀, 무, 배추, 삼겹살, 아이스크림 등을 사와 냉장고를 꽉 채워줬다. 임영웅은 "일단은 살았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이경은 중식 요리사 임태훈이 있다는 말에 시키지도 않았던 청경채를 사오는 센스를 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임태훈은 뚝딱뚝딱 물김치를 미롯한 밑반찬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이경은 요리사 못지 않은 수준급 칼질 솜씨를 뽐내면서 임태훈의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태훈은 "원래 요리를 잘 하시냐. 잘 하신다"면서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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