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식 기자] 충북도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 약국 확대에 나선다.
26일 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정부의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 일환으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정부의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 일환으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업종과 관계없이 상권 특성에 따라 지정되기 때문에 상권 내 포함된 가맹 약국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까지 도내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가맹 약국은 54곳이며, 현재 추가로 16곳이 가맹점 등록을 신청했거나 신청을 타진 중이다.
도가 생산적 복지정책 '일하는 밥퍼' 사업 참여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이 제공하면서 사용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시군 보건소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약국을 안내하는 한편, 충북약사회와 협력해 미가맹 약국의 가맹도 독려하기로 했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약국이 더욱 늘어나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가맹점은 온누리상품권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명식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