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숙청·혁명을 SNS에 올렸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회담 이후 이재명 대통령을 '위대한 지도자'로 추켜세웠다면서 영화로 보면 극적 반전이 있는 잘 찍은 화제작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6일) 용산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보여준 치밀함과 상호 배려하는 모습은 이번 회담을 대표하는 장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시종 국익을 우선하는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인간 트럼프'를 철저히 분석해 대비해 왔다면서, 선물과 발언도 치밀한 준비로 이뤄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수석은 금속 거북선 선물은 조선업 종사자가 제작한 것으로 조선·국방 협력을 함께 상징한다고 소개했고, 마가(MAGA) 모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카우보이 모자가 없다는 데 착안해서 나흘 걸려 자수를 넣어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자형 퍼터를 쓴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일자형 퍼터를 선물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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