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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일우 결혼 파혼 후 막노동 시작… 삼각관계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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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결혼식 파혼 후 이지혁(정일우 분)이 막노동을 시작하며 부자(父子) 갈등과 삼각 로맨스가 시작됐다.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6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출처=KBS2 ‘화려한 날들’

출처=KBS2 ‘화려한 날들’


결혼식 날 신부 정보아(고원희 분)가 사라지며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박성재(윤현민 분)는 당황한 지혁을 데리고 나왔고, 이수빈(신수현 분)과 이지완(손상연 분)은 충격에 빠진 가족들을 챙기며 상황을 수습했다.

집으로 돌아온 지혁은 상철과 김다정(김희정 분)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사랑이 아닌 필요에 의한 결혼이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상철과, "저한테 아버지처럼 살라고 하지 마세요. 아버지는 우리 세대를 이해 못 하니까요"라며 감정을 폭발시킨 지혁의 대립은 파국으로 치달았다. 지혁은 집을 떠났고, 상철은 아들을 외면했지만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눈물을 흘렸다.

동아리 사람들 사이에서 지혁 이야기가 오르내리자 지은오(정인선 분)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뒤늦게 나타난 성재가 상황을 설명하려 했지만, 은오는 "이지혁이라는 사람, 친구한테 듣고 싶은 말이 없어서요"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고, 성재는 씁쓸히 자리를 떠났다.

집을 나온 지혁은 인력소에서 막노동을 시작했지만 무리하다 쓰러졌다. 이를 알게 된 성재가 찾아왔으나, 지혁의 예상과 달리 그를 붙잡지 않고 떠나버렸다. 그러나 지혁은 성재가 몰래 주머니에 넣어둔 수표를 발견하고 무너진 자존심에 분노했다.

성재는 수빈에게 유튜브 출연 제안을 받았다. 그는 곧바로 거절했지만, 성재의 성격을 잘 알고 있던 수빈은 상철과 다정을 언급하며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지완이 무직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성재는 그를 따로 불러 지혁의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방송 말미, 지혁을 잊겠다며 오수정에게 소개팅을 부탁한 은오는 성재에게 냉정하게 선을 그었던 일을 떠올리며 뒤늦은 미안함에 흔들렸다. 일을 위해 상경한 지혁은 우연히 은오를 보고도 숨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초라함을 느꼈다. 카페를 찾은 성재가 은오에게 "은오 후배, 나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직진 질문을 던지며 삼각관계의 막을 올렸다.

'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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