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9달 앞두고 선거 승리를 위한 기획단을 발족했다.
민주당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기획단 첫 회의를 열었다. 여당에선 내년 6·3 지방선거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데다가 이 대통령이 당선된 지 꼭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그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방선거기획단 단장을 맡은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내년 선거에 대해 “이재명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던 그 선택의 의미가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역에 이르기까지 확산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위기들에 대해서 지역에서 위기 극복의 모델을 만들고,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비전과 가치들이 지역에서 검증되고도 확인되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1차회의에서 단장을 맡은 조승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민주당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기획단 첫 회의를 열었다. 여당에선 내년 6·3 지방선거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데다가 이 대통령이 당선된 지 꼭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그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방선거기획단 단장을 맡은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내년 선거에 대해 “이재명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던 그 선택의 의미가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역에 이르기까지 확산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위기들에 대해서 지역에서 위기 극복의 모델을 만들고,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비전과 가치들이 지역에서 검증되고도 확인되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방선거기획단을 통해서 지방선거를 승리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 그리고 후보 심사 기준, 평가 기준, 전 과정들에 대해서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혁신적인 공천 제도를 설계해서 좋은 자원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준비된 부분을 발굴해서 제시하겠다”고 했다.
첫 회의에선 특히 여성과 청년, 장애인에 대한 공천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당 여성위원장인 이수진 의원은 “정청래 당 대표가 후보 시절 공약한 광역단체장 10% 이상, 기초단체장 20% 이상 여성 후보 의무 공천, 지역구 30% 이상 여성 의무 공천을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했다.
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 역시 “이제는 정치현장에 직접 발을 딛고자 하는 장애 당사자 출마자들을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장애 당사자 출마자에 공천 가점을 확대하거나 장애 당사자 몫으로 공천관리위원을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청년위원장인 모경종 의원도 “청년 지방자치단체장은 전무하다”며 “퍼센티지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건 실력 있고 유능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치인들을 발굴하고 그분들이 기회를 받는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