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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이스 펜"…트럼프, 李대통령 펜 칭찬에 모나미 상한가(종합)

연합뉴스 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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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의 선물 '펜'(워싱턴=연합뉴스) 대통령실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     명장이 제작한 금속 거북선, 국산 골드파이브 수제 맞춤형 퍼터, 카우보이 마가 모자, 펜 등이다. 펜은 선물이 아닌 이 대통령의 서명용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선물했다. 2025.8.2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한미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의 선물 '펜'
(워싱턴=연합뉴스) 대통령실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 명장이 제작한 금속 거북선, 국산 골드파이브 수제 맞춤형 퍼터, 카우보이 마가 모자, 펜 등이다. 펜은 선물이 아닌 이 대통령의 서명용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선물했다. 2025.8.2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을 칭찬한 뒤 국내 펜 브랜드인 모나미[005360]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모나미는 전장보다 29.92% 오른 2천5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직전 이 대통령이 백악관 방명록에 사용한 펜을 두고 "좋은 펜"(nice pen)이라고 칭찬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해당 펜은 다소 두꺼운 두께의 갈색빛 펜으로, 국내 수제 만년필 제작업체 '제나일'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제나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이 대통령의 서명용 펜은 대통령실의 요청을 받아 약 두 달간 제작한 하나뿐인 제품으로 전해졌다.

펜심은 시중에 판매 중인 모나미 네임펜을 서명하기 좋게 다듬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로 모나미와 한국 펜의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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