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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美 보건당국 산하 RRPV에 공식 초청

이데일리 김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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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PV 연례회의서 제프티의 임상 결과, 개발 전략 발표 계획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스는 항바이러스제 ‘제프티’(Xafty)가 미국 보건당국 산하 기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RRPV 연례회의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CI (사진=현대바이오사이언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CI (사진=현대바이오사이언스)

현대바이오는 오는 26~2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RRPV 연례회의에서 제프티의 임상 결과와 개발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RRPV는 팬데믹 등 보건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보건당국 후원으로 기술발표·프로젝트 매칭·조기 검토의 장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이다.

앞서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지난 5일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차세대 백신 프로젝트 22건을 취소 또는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mRNA 기술이 코로나19(COVID-19)나 인플루엔자 등 상기도 감염 예방에 충분한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데이터에 근거한 결정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백신 전략의 공백 속에서 치료제 중심 전략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병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초청 발표는 제프티가 단순한 임상 성과를 넘어 글로벌 보건안보 전략 자산의 잠재적 후보군으로 미국 보건당국의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 보건안보 체계와 협력을 강화해 팬데믹 대응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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